정월대보름(24일)을 나흘 앞둔 지난 20일, 충북 충주시 신니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정봉택(79, 원평리)씨가 지난해 수확해 겨우내 말린 땅콩짚을 자신의 논밭에서 태우고 있다. 희뿌연 연기 속을 부지런히 오가며 땅콩짚을 태우던 정씨는 "땅콩짚을 다 태우고 난 뒤에 하우스를 설치할 것"이라며 "올해도 고추, 땅콩, 옥수수, 감자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월대보름(24일)을 나흘 앞둔 지난 20일, 충북 충주시 신니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정봉택(79, 원평리)씨가 지난해 수확해 겨우내 말린 땅콩짚을 자신의 논밭에서 태우고 있다. 희뿌연 연기 속을 부지런히 오가며 땅콩짚을 태우던 정씨는 "땅콩짚을 다 태우고 난 뒤에 하우스를 설치할 것"이라며 "올해도 고추, 땅콩, 옥수수, 감자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