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불놀이 대신 땅콩짚 태우기

  • 입력 2013.02.22 13:42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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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24일)을 나흘 앞둔 지난 20일, 충북 충주시 신니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정봉택(79, 원평리)씨가 지난해 수확해 겨우내 말린 땅콩짚을 자신의 논밭에서  태우고 있다. 희뿌연 연기 속을 부지런히 오가며 땅콩짚을 태우던 정씨는 "땅콩짚을 다 태우고 난 뒤에 하우스를 설치할 것"이라며 "올해도 고추, 땅콩, 옥수수, 감자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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