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안전사업 추진으로 건강수준 올려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관심 필요

  • 입력 2012.11.26 15:45
  • 기자명 최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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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안전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지난 21일 농민과 농작업 안전보건 전문위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작업 안전모델 사업과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사업은 농작업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고령자와 여성농업인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작업환경을 개선해 농작업으로 생기는 질환과 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도내 8개 시군 11개소에 지원했다.

이날 농작업 안전보건 전문위원인 원광대학교 오경제 교수는 “농작업 안전사업 평가결과 농작업 안전관리 지식과 인지도 수준이 높아져 농민들의 건강수준이 좋아지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조영철 농업기술원장은 평가회를 통해 “농작업 안전모델 사업과 편이장비, 농약중독예방 시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고 다른 마을에도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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