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의 계절, 상념에 젖은 농민

  • 입력 2012.10.22 09:34
  • 기자명 최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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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생산량이 3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수매가는 지난 해에 비해 1~2% 올라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지난 14일 철원지역의 한 농민이 허리춤에 손을 얹고 황금빛으로 익은 벼를 보고 상념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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