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이전식 갖고 재도약 다짐

  • 입력 2007.12.16 00:00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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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12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으로 이전하고, 농림부 김달중 차관보를 비롯한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 12일 열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이전식
이날 최상호 본부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정부의 방역위생사업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를 계기로 방역본부 제2의 도약기를 열어가자고 다짐했다.

김달중 차관보는 축사를 통해 “방역본부가 창립초기 기부금에 의존하는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를 잘 감내하고 지난해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기관의 위상을 점점 높여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주요가축질병 조기근절의 첨병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전 전화번호 031-436-8770∼5, 팩스 031-436-8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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