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지난 6일 부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농업인 등 2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7회 농업인 홈페이지 경진대회 입상농가에 대한 시상식과 농산물 전시회를 개최했다.
농업인 홈페이지 경진대회는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농업인들에게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를 제공하고, 농산물의 직거래와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올해 홈페이지 경진대회에서는 정동홍화마을 이윤기, 요나농산 김희자, 앞산자연농원 권중홍씨 등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농림부장관상과 상금 각 1백만원을 받았다.
이외에도 우수상 5명에게 농민신문사 회장상과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7명과 신인상 3명에게 각각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사장상과 상금 각 30만원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