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로 재편한 농협의 사업구조 개편 규탄할 것”

전농노, 9월 1일 서울역에서 대규모 집회

  • 입력 2012.08.27 10:15
  • 기자명 어청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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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4일 제주도에서 열린 한중FTA폐기 투쟁에 참여한 전국농협노조 민경신 위원장. 민 위원장은 “더이상 협동조합과 금융지주는 한 식구가 아니”라고 밝혔다.

전국농협노동조합(전농노, 위원장 민경신)이 다음달 1일 서울역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

전농노는 “국제협동조합연맹 이사 자리를 꿰찬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이 제 살길만 도모한다”며 비판하고 “농협을 협동조합이 아닌 주식회사로 재편한 사업구조 개편을 규탄 한다”고 전했다.

전국농협노조 민경신 위원장은 “협동조합과 주식회사의 전면 대결이 지역농협 노동자로부터 시작되었음을 사방에 알리자. 9월 1일 인간으로 살아가는 너, 나, 우리를 꼭 확인하고 확인 시켜주자”고 밝혔다.

<어청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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