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브랜드축산물 전문판매점’ 2호점을 개점했다.
농협은 WTO 출범이후 날로 증가하는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차별화의 방안으로 고품질의 브랜드축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2호점을 개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매장에서는 100% 브랜드축산물만을 판매하며, 소의 경우 원료육 확보 시 사육, 도축, 가공, 판매 전과정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게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을 적용하며, 판매점의 시설도 ‘HACCP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 기준에 맞춰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