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지난 6, 7일 양일간 충주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지원사업 추진현황을 분석하고 사업내실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내년 사업 대상자에 대한 사전교육 및 토론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워크숍에는 각 도와 시군의 사업담당자와 사업주체 등 올해와 내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 대상자 및 09년 사업신청 희망자 1백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와 내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스템 평가를 받은 업체 중 희망하는 업체에 한해 자사의 시스템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