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이광석)이 24일 1천 간부 전진대회를 연다.
전농은 전진대회로 4·11총선 평가와 과제를 모색하고 전농의 실천적, 조직적 태세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전진대회는 강연과 토론이 진행되며 도 대항 족구대회, 대동마당도 함께 열린다.
전농은 “총선을 지나 대선으로 가는 길목,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한 한판 판갈이 싸움에 전농 1천 간부가 하나로 의기투합하고 농민대중을 믿고 함께 어깨 걸고 투쟁하면 미래는 우리의 것”이라며 “바쁜 영농철이지만 하루 일손 놓으시고 한걸음에 달려와 주시라”고 당부했다.
장소는 별방 유스타운(충북 보은군 산외면 신정리 41번지)이다. 집결 시간은 오후 1시다. <경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