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까지 4천억 투자정부는 오는 2012년까지 4천억원을 투자하여 가축분뇨 공공 및 공동자원화 처리시설을 대폭 확대한다. 환경부는 2012년 가축분뇨 해양투기 금지에 대비, 농림부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의 ‘가축분뇨 관리대책’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2012년까지 약 4천억원을 투자하여 공공처리시설과 공동자원화시설 86개소를 신설하는 등으로 2천두 이하의 중규모 이하 양돈농가에서 나오는 가축분뇨의 60% 정도를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금까지 정화처리 위주의 공공처리시설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퇴·액비 자원화시설을 우선 설치토록 전환하고 ‘지역단위 퇴·액비 유통센터’를 활성화하여 자원화를 촉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