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식문화 내 가족 지킨다

  • 입력 2007.12.01 23:13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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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8, 29일 양일간 정읍시 산내면 두월리 소재 우리누리 문화생활관(관장 김두관)에서 도내 주부 1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두겸 관장의 ‘내 가족을 위한 전통식문화 바른 먹거리’란 주제의 특강를 들은 후, 김귀옥 대표(농촌여성일감 우수장류사업농가)로부터 전통 재래 장담그기 비법을 배웠다.

참석자들은 이어 우리콩을 이용 전통 메주쑤기와 메주만들기를 체험했으며, 체험 후 참가자 전원에게 된장 2㎏씩 나눠주어 가정에 돌아가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체험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한국인과 결혼하여 생활하는 도내 외국인 여성도 참가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의 맛과 생활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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