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은 지난달 16일 축산과학원 강당에서 ‘제5회 기능직 연구모임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 결과, ‘창조적 응용과 혁신팀’(팀장 윤종성)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 팀은 7명의 팀원이 ‘혁신적 사고만이 업무능력을 개선할 수 있다’는 목표 아래 옥수수 자동 추비기와 경운기 탑재 주행형 자동소독 장치 등을 개발했을 뿐 아니라 자원봉사 활동,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과학원은 특히 올해부터 기능직연구모임 활동방향을 예산절감과 제도개선 외에 창의성과 실용화 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10개의 기능직연구모임에서 ▷실용신안 2건 등록 ▷산업재산권 7건 출원 ▷업무자격증 취득 37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