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 잘 가꿔 지속가능 농업으로

농과원, 토양조사, 해설 현장연찬회 개최

  • 입력 2007.11.26 09:35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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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흙사랑 운동 일환으로 지난 13, 14일 이틀간, 충북 충주, 음성, 제천, 단양에서 토양조사, 해설 현장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흙사랑 운동’은 농업 근본인 토양을 잘 가꾸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와 지속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활동하는 것이다.

농과계 대학교수 및 대학원생, 농업환경분야 연구직과 지도직, 토양분야 원로 전문가 등 90여명이 참가한 이번 연찬회에서 첫째 날은 하성평탄지, 곡간·선상지, 홍적대지에 대한 현장 토론이 실시됐다. 이어 둘째 날은 홍적대지, 산록경사지 토양에 대한 현지답사 및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연찬회에서는 토양특성과 분류체계 소개 및 토양의 형태·물리적 특성 조사를 위한 토양단면 조사방법, 각 토양 특성, 근권심과 경도측정 방법 등에 대한 토양관리과장과 전문가들의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또 인삼약초연구소를 방문, 인삼재배지의 토양 특성 및 토양 화학분석실에 대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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