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친환경농산물 가린다

농협-환경농업단체연합회, 품평회 개최

  • 입력 2007.11.26 08:51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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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 최고의 친환경농산물을 뽑는 행사가 열렸다.

농협중앙회와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는 지난 21일 농협 양재하나로클럽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안전하고 우수한 올해 최고의 친환경농산물을 가리는‘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를 21일 농협 양재 하나로클럽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업인들이 정성들여 가꾼 곡류, 과일류, 채소류, 가공품 등 총 1백30여점의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출품해 안전성과 우수성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각계 전문심사위원에 의한 심사와 하나로클럽을 찾은 소비자들의 현장 선호도 조사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심사로 선정된 우수 농가에 대해서는 품평회 종료 후 국무총리상 4점, 농림부장관상 4점, 농협중앙회장상 4점,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상 4점 등 총 16점의 상을 수여했다.

이날 국무 총리상은 여주의 김준식 님(유기농 쌀), 안성의 김상설 님(유기농 배), 김제 이병덕 님(유기농 고구마), 순천의 신광수 님(유기농 녹차)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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