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장관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국제사회의 기아극복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정부의 농업협력사업 계획과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한국음식 세계화’사업을 소개하면서, 식량안보를 위해서는 DDA농업협상에서 수출·입구간의 이해관계가 균형있게 반영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임 장관은 이어 제네바를 방문, WTO사무총장(Pascal Lamy)과 농업협상의장(Crawford Falconer)을 만나 DDA농업협상에서의 우리나라 입장에 대해 이해를 구한 후 23일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