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극복·식량안보 기여해야”

임상규 장관 FAO총회서 기조연설

  • 입력 2007.11.25 22:06
  • 기자명 관리자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임상규 농림부장관이 FAO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임상규 농림부장관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34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 기아극복과 식량안보 확보를 위한 FAO의 역할을 강조했다.

임 장관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국제사회의 기아극복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정부의 농업협력사업 계획과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한국음식 세계화’사업을 소개하면서, 식량안보를 위해서는 DDA농업협상에서 수출·입구간의 이해관계가 균형있게 반영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임 장관은 이어 제네바를 방문, WTO사무총장(Pascal Lamy)과 농업협상의장(Crawford Falconer)을 만나 DDA농업협상에서의 우리나라 입장에 대해 이해를 구한 후 23일 귀국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