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주최하고, 농협울산지역본부가 주관한 ‘지역농특산물 광역직거래 및 특판행사’가 23∼26일까지 4일간 롯데백화점 울산점에서 ‘지역농특산물 광역직거래 및 특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가을에 수확한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의 전시·판매로 지역농특산물에 대한 도시소비자 신뢰확보와 지속적인 소비기반 구축을 위해 지산지소 운동과 지역농산물 애용 캠페인 운동도 전개됐다.
전시·판매된 품목은 울산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수산물인 친환경 쌀, 울산배, 울산단감, 봉계불고기, 친환경 계란, 자연산 돌미역, 젓갈 등과 건강식품인 천마, 녹용, 알로에, 상황버섯 등 30여개 품목이다.
또 행사기간동안 울산배 및 단감깎기대회, 지역 농특산물 무료시식회(16회), 난타공연, 투호놀이 등이 실시됐으며, 생태도시 울산 홍보를 위해 태화강 물축제 등의 사진 전시회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