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19일 도청 운동장에서 “명인(名人) 명작(名作) 행차요”라는 주제로 ‘전국 떡 명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발대회에는 10년 이상 떡 산업에 종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전 공모와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1백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선발대회의 심사는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김재현 회장,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인 정길자 전통병과 교육원장, 한봉려 궁중음식연구원장 등 전문가 10명이 맡았다.
이날 선발된 50개팀은 지난 23일 ‘G Food Show 2007’ 주행사장인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전시회를 갖고,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이날 명인대상 1개팀, 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2개팀, 장려상 3개팀, 인기상 10개팀 등 수상작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