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에서 농업이 주로 이루어지는 서부경남에서 낙후성을 탈피하기 위해 경상남도 제 2청사 진주건립이 추친된다. 이에 진주시농민회를 비롯한 54개 단체가 모여 서부경남 범도민운동본부를 결성하였다.
이와 관련 9월 26일에 경상남도 제 2청사 진주건립 공청회가 경남과학기술대학에서 있었다. 발제자로 나선 유낙근 교수는 서부경남은 전국 6대 만성 낙후지역이라면서 “도청 2청사 건립과 도청이전 등 지역 경제적 파급효과가 공공기관 유치가 서부경남지역민의 소외감, 박탈감 해소와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것이다. 진주유치를 통한 경남균형발전기능수행, 혁신도시 건설과 연계하여 지역발전을 견인할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