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 직원 40여명은 지난 12일, 안성시 양성면 방신2리 이상흥 씨 농가 등 5개 농가에서 배 수확 일손돕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작업을 실힌 농가는 농업기술원이 지난달 16일 자매결연을 맺은 곳. 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계속 부족한 농촌일손을 도와 주는 등 적극적으로 농촌지원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이상흥 씨는 “배 수확 적기에 농업기술원에서 제때에 일손을 도와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정성을 다하여 고품질 배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