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육우 현안 해결 촉구

낙육협 회장단 회의 열어

  • 입력 2007.11.12 11:37
  • 기자명 손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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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육우산업 현안 해결을 위한 생산자단체의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8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회장단·도지회장단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한미·한EU FTA저지 및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대선공약 요구사항 관철 및 한미·한EU FTA 저지를 위한 체계적인 정책활동으로 협회와 도지회 중심의 대선후보 및 국회의원 방문활동에 집중키로 하였다.

또한 매년 열리는 전국 낙농순회강습회를 도지회 주관 아래 11월말부터 12월초까지 도별 낙농현안 보고대회 및 결의대회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낙농현안 해결을 위한 여론조성으로 협회위상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사료값 인상 대책, 축산국 폐지 대응, 농림예산 및 축발기금 확충, 학교우유급식 가공유 포함에 대한 대응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대응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손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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