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식물 활용 새집증후군 예방”

제3회 생활원예 콘테스트·작품전시회 개최

  • 입력 2007.11.12 09:31
  • 기자명 관리자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8∼11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 특설 이벤트홀에서 제3회 생활원예 콘테스트와 작품전시회 등 이벤트 행사를 함께 개최했다.

생활원예콘테스트는 식물이 갖는 공기정화 기능을 활용하여 최근 문제가 되는 새집증후군을 예방하는 등 국민의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에 이바지하고, 이를 통해 화훼류 소비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열린 것.

▲ 농촌진흥청이 지난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 특설 이벤트홀에서 열린 제3회 생활원예 콘테스트에서 김인식 청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8일 오전에 열린 ‘중앙단위 생활원예 콘테스트’에는 지난 5월부터 10월26일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지역별로 경진대회를 열어 최우수자로 선발된 48명의 참가자가 실력을 겨루었다.

이날 콘테스트에는 베란다정원과 디시가든, 테라리움 등 3개 분야에 대해 실내 공기정화 식물의 소재선택과 기능적 배치, 작품성, 원예적 지식에 대한 실기능력 등을 대학교수·연구진·관련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하여 우수작품 수상자를 결정했다.

특히 농진청은 이번 행사기간에 ‘경진 작품 특별전시장’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새집증후군 예방법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