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지난 7, 8일 양일간 농진청 대강당과 운동장에서 농촌 노인과 공무원 등 8백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촌건강장수마을 어르신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농촌의 고령사회에 대비하고자 2005년부터 추진해 온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추진에 대한 실적평가와 미비한 점 파악,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등으로 앞으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된 것.
이어 둘째날에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우수사례 수상마을의 사례발표와 함께 이연주 사범(동수원 단월드)의 건강장수하는 장생보법 특강이 실시됐으며, 시·도별 대표로 참석한 각 5명씩 남녀 혼성으로 이루어진 12팀이 참가하여 게이트볼 경진대회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