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활력화’ 힘 모으자

농림부-농진청-농촌공사 합동토론회 개최

  • 입력 2007.11.12 09:28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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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지난 7일 농촌자원개발연구소 강당에서 농림부, 한국농촌공사, 농진청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농촌활력화를 위한 2008년 농촌 정책방향과 농촌자원개발연구 계획’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 농림부는 농촌정책방향 발표에서 내년에 도농교류촉진법(가칭)을 제정, 농촌체험·휴양기반을 확충하고, 농촌관광산업 육성을 지원하며, 선 농촌경관계획-후 사업시행체계를 구축하여 2013년까지 2백0개 향토자원의 사업화를 지원, 지역 특화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또 농진청 농촌자원개발연구소는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 증진 연구, 농산물의 식품자원화 및 부가가치 향상 연구, 농촌어메니티 사업화 등 농촌환경자원연구 등 내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와 함께 농촌개발분야 연구성과 전시를 통해 연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올해 농촌자원개발분야 연구성과로 도출된 시책건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자간 사전협의고 실시됐다.

한편 농림부와 농진청 농촌자원개발연구소, 한국농촌공사는 앞으로 상호 이해 및 긴밀한 협조관계 유지를 위해 정례적인 업무발전협의회를 개최키로 이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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