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 농우그린텍과 양도 양수 계약

수도·원예용 상토 판매 본격화

  • 입력 2007.11.12 09:20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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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 농우바이오는 1998년 ‘농우그린텍’이라는 이름으로 생산 판매해오던 농업용 상토에 대해 지난 8월17일부로 농우 그린텍과의 판매에 관한 양도 양수 계약을 체결하고 수도용, 원예용 상토에 대한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 농우바이오가 농우그린텍과 농업용 상토 판매에 대한 양도 양수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사진은 선진화된 농우바이오 상토 생산시설.
농우바이오에 따르면 이번에 본격 판매를 시작한 상토는 용토로서 적합한 물리, 화학적인 특성은 물론 기본적인 비효유지를 고려하여 제조됐으며, 식물의 이상적인 생육환경과 성장조건을 갖춘 무균, 무충의 원예용 및 수도용 고급 상토라는 것.

1998년 원예용 상토인 식물세계를 중심으로 현재 원예용 8종, 수도용 5종 등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23일에는 ISO 9001 품질경영 시스템 인증을 받으며 상토 원료, 생산, 공급에 관한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농우 참조은, 식물세계, 뚝심이로 알려진 원예용 상토의 경우 과채류, 엽채류 등 모든 채소작물의 육묘에 적합한 물리화학적 성질을 갖추고 있으며 양질의 코코피트와 고급 스패그넘피트모스의 유기물과 펄라이트, 질석 등의 무기물의 절묘한 조화로 구성물질의 입자가 살아 있어 통기성 및 보수력이 좋아 관수 시 물의 분포가 균일할 뿐만 아니라, 건묘 육성에 적합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농우 참조은, 보금자리, 황금이삭, 농우수도용상토로 구성된 수도용 상토의 경우 일반 중량제품에 비해 절반이하로 가벼워 파종, 치상, 이앙 등의 작업이 용이하고 초기 뿌리 형성이 빠르고 치밀하다는 것. 이에 따라 육묘기간이 최소 3∼4일 단축되며 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물리성이 안정되어 건묘 육성이 가능하고 관수 후 물 분포가 균일하여 매트 형성이 왕성하다는 것이다.

▶문의전화 031) 218-115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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