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떡 산업화 기여 공무원

1천5백만원 성과시상금 지급

  • 입력 2007.11.10 14:03
  • 기자명 관리자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가 경기 퓨전 떡 산업화 사업을 추진한 성과우수 공무원 4명에게 1천5백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떡 산업화는 경기미 쌀 소비확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것으로 이들 공무원들은 ▷1인당 쌀 소비량 감소 및 수입쌀 증가에 따른 시기의 적시성 ▷상품화 창의성 ▷스타벅스, 뚜레쥬르 등 유명 판매점의 점포 확대에 따른 수익효과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경기도는 경기미 떡의 산업화를 위해 떡 신기술 위탁교육 및 컨설팅실시, 떡 가공업체 시설개선 등을 꾸준히 전개하여 수도권내 스타벅스 매장 수를 50개로 늘렸고, 뚜레쥬르 전국 800개 매장에서 호박떡을 맛 볼 수 있도록 했다.

지난 8월 계약물량 5만1톤중 1차분 14톤을 일본으로 수출한 바 있는 경기도는 내년부터 군부대 등 안정적 대량 소비처에 급식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민에게 혜택을 많이 주거나 예산을 절약한 경우 등 성과가 우수한 사업을 주도한 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시상하여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