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의 재발생 방지를 위해 지난달 29일, 중앙본부와 도본부 8개소에 상황실을 설치하여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또 AI 발생시 방역지역대별 지원업무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긴급대응행동지침’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역원은 이와 별도로, 경기 3곳, 충남북 5곳, 경남북 2곳, 전남북 3곳 등 AI 집중관리지역 닭·오리농가를 대상으로 3일 간격의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방역위생’ 정보지를 통한 농가예방수칙 및 임상증상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방역본부는 지난 10월 중 전국 2턴1백여명의 가금농가 등을 대상으로 AI 특별교육을 실시했으며, AI 차단방역실시요령 6천부, AI 긴급행동지침 3천부, 리후렛 15만장을 제작하여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