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디게 핀 매화꽃

  • 입력 2011.03.28 12:54
  • 기자명 최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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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디게 핀 매화꽃

매화꽃이 활짝 폈지만, 군데군데 몽우리도 보인다.

전남 광양에서 한우와 함께 매실농사를 하고 있는 이정재 씨는 “그 전에는 2~3일만에 활짝 만개 했는데 올해는 10일 정도 늦은 데다 마냥 마냥 피고 있다”면서 농사를 걱정한다. 사진은 지난 24일 전남 광양 청매실농원.  <최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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