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지난 1일‘우리쌀 20만포 팔아주기 운동’및 무이자 출하선급금 2백억원 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농협에서 벌어들인 수익 중 일부를 농촌지역 RPC 운영조합 및 직거래 우수조합 등 총 65개 산지농협에 추곡수매자금 2백억원을 무이자로 지원하게 되는데, 산지농협을 대표해 원주 문막농협 곽노창 조합장이 전달받았다.
또한 무이자 자금 2백억원 전달 후에는 쌀을 가득 실은 대형차량 5여대가 도열한 뒤 출발신호와 함께 판매처로 힘차게 출발했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등 여성회원들과 소비자 대표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쌀 포대 들고 오래 서 있기’경연대회를 열어 푸짐한 경품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전국의 고품질쌀(일반쌀, 기능성쌀, 친환경 명품쌀 등)과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했으며, 특히 11월 2일 하루 동안 김장배추를 50% 저렴한 가격에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