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21일까지 4일간에 걸쳐 당진군 신평면 탑라이스 생산단지에서 신평미곡종합처리장, 단지회원들과 합동으로 벼 수확작업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2005년부터 운영 지원하고 있는 탑라이스 생산단지는 신평면 한초지역(금천리, 한정리, 도성리) 1백16㏊, 2백60필지에 97농가가 참여하여 당진탑라이스 7백50여톤을 생산해오고 있다.
이번에 수확된 벼는 건조과정과 별도 보관을 거쳐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수확된 탑라이스의 공급가격이 1㎏당 3천5백∼4천원 정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