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대형마트 문화센터에서 ‘육우요리교실’이 열린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 주최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육우요리교실 강좌는 전국의 주부 총 2,5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건강한 우리집 밥상에 어울리는 쇠고기 요리’를 테마로 한 이번 강좌의 수업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수제 쇠고기 햄버거, 육우 가지볶음, 육우 편채와 과일겨자채 등 총 3가지 요리를 시연하고 주부들이 이 중 2가지 요리를 직접 실습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8월동안만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뉴코아, 2001아울렛, AK프라자 등 6개 문화센터에서 서울·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총 57회의 강좌가 열리게 되며, 11월까지 총 100회의 강좌가 준비되고 있다.
회당 수강정원은 25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8월 1일부터 해당 문화센터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