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건강

탈모 예방법

  • 입력 2007.10.22 09:50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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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외선과 땀에 시달린 두피가 털갈이라는 형태로 반란을 일으키는 가을철입니다. 듬성 듬성 빠지는 머리카락이 하루 80개 이상이라면 탈모가 의심됩니다. 탈모는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심각한 예후를 막을 수 있습니다.

 

먹는 약과 두피에 바르는 약은 모두 병원과 약국을 거쳐야만 구할 수 있는 것이지만 생활습관의 변화로 탈모를 예방할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1. 인스턴트 음식, 육류,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을 멀리 하고 자연 음식을 즐긴다. 특히 시금치, 현미, 치즈, 다시마, 미역, 우유, 검정콩, 검정깨, 호두, 고등어, 꽁치, 참치 등은 발모 촉진 작용이 있다.

2. 두피의 청결을 유지하여 오염물질이 모공을 막지 않도록 한다.

3. 담배를 금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비만을 방지하여 혈액순환이 잘되게 한다.

4. 탈모예방 빗질이나 두피 마사지를 꾸준히 한다.

목덜미와 귀 옆에서 정수리쪽으로 거꾸리 빗질하는 방법으로 한번에 50회씩 하루 2번.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구석구석 자극해주는 두피 마사지를 하루 5분씩 한다.

<김선영 홍천 농민약국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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