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꽃매미 방제 일손도와

  • 입력 2010.04.26 09:07
  • 기자명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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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포도, 배, 복숭아 등 과수에 피해를 주고 있는 꽃매미 확산에 대비해 지난 20일을 꽃매미 일제방제의 날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일제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 일손돕기의 일환으로 전국의 꽃매미 발생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됐으며, 시·도(시·군),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식품부 소속기관, 유관기관, 생산자단체, 지역 농업인단체 등이 참여했다.

농식품부와 산하기관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양기리에서 꽃매미 알집 제거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해 하영제 제2차관과 소속 공무원, 지역농협, 농업인 등 100명이 참여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꽃매미 알집 제거작업은 방제효과가 아주 크기 때문에 일손 부족으로 알집 제거를 못하는 농가에게 이번 전국적인 일손돕기는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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