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고돈가, 돼지 죽이지 말자

  • 입력 2007.02.01 00:00
  • 기자명 관리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애그리브랜드퓨리나코리아 제11지구(영업이사 김학준)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한 호텔에서 양돈농가 등을 초청, 양돈생산성 향상 방안 회의를 열고 내년에도 고돈가가 예상된다며, 고품질의 돼지고기 생산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화순 양돈마케팅 이사는 2007년에도 출하할 돼지 물량이 많지 않아 ㎏당 3천5백원대의 고돈가를 예상하고 돼지를 죽이지 말면서, 위축돈을 만들지 말고 115kg 이상의 품질 좋은 돼지고기를 생산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서울대 박봉균 교수는 폐사율을 줄이기 위해 4P근절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특히 육성 비육돈사의 철저한 올인·올아웃과 함께 돈사를 비우고 완벽한 소독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