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URL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가 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대형유통업체들이 저가미 할인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강우현)가 농민들의 대표적 농산물인 쌀을 저가판매의 희생양으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농연은 18일 이에 대한 성명을 내고 “지난해 수확기 쌀값 폭락에도 불구하고 대형유통업체들이 미끼상품 판매로 쌀값하락을 부채질했을 뿐만 아니라 쌀 재고 소진을 통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미끼상품으로 추락한 쌀 가격으로 인한 생산자들의 일방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통산업발전법’등 관련 법령 제·개정에 농협중앙회와 정부, 정치권이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국농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대형유통업체들이 저가미 할인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강우현)가 농민들의 대표적 농산물인 쌀을 저가판매의 희생양으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농연은 18일 이에 대한 성명을 내고 “지난해 수확기 쌀값 폭락에도 불구하고 대형유통업체들이 미끼상품 판매로 쌀값하락을 부채질했을 뿐만 아니라 쌀 재고 소진을 통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미끼상품으로 추락한 쌀 가격으로 인한 생산자들의 일방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통산업발전법’등 관련 법령 제·개정에 농협중앙회와 정부, 정치권이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