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지난달 26일 ‘제2회 국민신문고대상 시상식’에서 부패방지 유공분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국민신문고대상은 공공기관의 반부패 시책의 실효성 있는 개선노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시·도교육청, 유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부패방지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 및 개인에게 표창하는 제도이다.
농어촌공사는 ‘09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 단계인 ‘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어촌공사는 ‘부패제로(Zero) 건강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반부패 시책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공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승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