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리’ 피해농가 대상

농기계 점검ㆍ무상수리 나서

  • 입력 2007.10.08 15:16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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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장 현홍대)은 제11호 태풍 ‘나리’와 지역적 게릴라성 집중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농기계 점검ㆍ무상수리에 나섰다.

▲ 제주농협이 제11호 태풍 '나리'와 지역적 게릴라성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농기계 점검, 무상수리를 하고 있다.

제주농협은 이에 따라 농기계수리비용 8천만원을 배정, 9월20일부터 10월12일까지 농기계수리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리봉사 기간에는 침수된 농기계의 소모성 부품인 윤활유, 연료필터 등을 중점 점검하고, 농가당 3만원 이하의 부품교환은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번 기간에는 제주도내 전지역이 침수 등 농가피해가 커서 조합별로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봉사활동이 전개하고 있으며, 이잘 중순에는 제주농협과 농기계기술자 협의회 합동으로 도단위 농기계 수리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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