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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45건)
[한글꽃이 피었습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천’천히 내리는 장맛비‘리’얼하게 쌓여진 인생살이‘길’가다 나그네 친구 삼아 ‘도’란도란 이야기 꽃‘한’없...
한국농정  |  2017-12-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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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이 피었습니다] 시작하길 잘했다
도봉산 꼬불꼬불 올라와보니산새들은 지질지질 배배배배부엉이는 부엉부엉부엉부엉 향긋한 나무 냄새시원한 산새 소리...
한국농정  |  2017-12-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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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이 피었습니다] 나는 선생님
내 손주는 일곱 살, 여섯 살 글 가르쳐달라 조를 때면나는 선생님이 된다 공부 시작한 지 1년 반 만에나는 ...
한국농정  |  2017-12-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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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이 피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다
들을 때는 다 알 것 같은데받아쓰기 왜 안 될까?다 아는 글자인데도무지 생각이 안 나 글자는 어른어른 줄을 놓치고소리는 웅얼웅얼 알아듣...
한국농정  |  2017-11-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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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이 피었습니다] 장하다 우리딸!
오늘은 문해학교 입학하는 날엄마 생각이 많이 났어요 우리 아들 입학식 때 손잡고 갔던 학교를엄마도 없이 나 혼자 갔어요 장하다 우리딸!...
한국농정  |  2017-11-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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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이 피었습니다] 학교 가는 모습
학교에 가서 선생님이 미술을 그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버스를 타고 학교가는 모습을생각하니 즐겁습니다
한국농정  |  2017-11-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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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이 피었습니다] 글자비
꿈에비가 내렸다.글자 비가 내렸다. 글자비는마당에도 내렸고옥수수밭에도 내렸다. 마당에 내린 글자들 중에서내 이름 석자를 주워대문에 붙였...
한국농정  |  2017-11-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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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이 피었습니다] 소리꽃 피다
산골짝 작은 동네에 꽃이 피었어요.매화꽃도 아니어요.동백꽃도 아니어요. 자전거 타고 따릉따릉유모차 밀고 드륵드륵지팡이 짚고 기뚱기뚱 ...
한국농정  |  2017-10-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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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이 피었습니다] 생강 거둬들이듯
생강밭 퇴비 뿌리듯자음 ㄱ, ㄴ, ㄷ, ㄹ생강밭 밭 갈듯모음 ㅏ, ㅑ, ㅓ, ㅕ 생강 쪼개어 심듯가, 나, 다, 라지푸라기 덮듯각, 낙...
한국농정  |  2017-10-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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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이 피었습니다] 행복하다
6남매 셋째로 태어나열아홉 나이에 6남매 맏이로 시집온 지60년이 흘렀네 못 배운 티 날까봐조심하며 살다보니벙어리로 산지60년이 지났네...
한국농정  |  2017-10-1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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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이 피었습니다] 할미꽃
따스한 양지 쪽에 홀로 핀 할미꽃매년 봄 돌아와 허리 펴고 무엇이 부끄러워 얼굴 한 번안 보여주나내년 봄 돌...
한국농정  |  2017-09-2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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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이 피었습니다] 빛나는 별
한글학교에 가서 공부도 하고친구들과 놀기도 하고웃기도 하고 손뼉도 치고 참 재미있어요내 나이 팔십에 공부를 ...
한국농정  |  2017-09-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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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이 피었습니다] 시어머니
사랑하는 우리 시어머니같이 살 때는 좋았는데시어머니 돌아가시고 나니까 너무 너무 외로워서 못 살겠어요 남편하...
한국농정  |  2017-09-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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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이 피었습니다] 행복 시작
내 나이 69살한글교실 막내여서 회장이다.월요일을 행복한 봉사로 시작한다. 청소하고 준비해서어르신들과 함께 ...
한국농정  |  2017-09-0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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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이 피었습니다] 새로 핀 꽃
내 인생에새로 꽃이 핀다. 노인 동무들과 피우는 공부 꽃모르는 것 서로 가르쳐주고노래도 배우고느티나무 아래서...
한국농정  |  2017-08-3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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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이 피었습니다] 영감
젊을 때는 집에 있는 것보다주막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았다호호백발 할배 되니갈 곳이 없어 집 밖에 모르네이제사 할머니가 제일 좋다하네
한국농정  |  2017-08-2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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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이 피었습니다] 그 영화 잘 됐더래이
를 봤다오빠는 소를 몰고 짐을 잔득 실고나는 머리에 이불하고 옷을 이고걸어갔다 대구에 도착했다폭탄은 앞에 퍽...
한국농정  |  2017-08-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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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이 피었습니다] 지금 사는 것도 행복하다
일본에서 나와 너무 가난해서 수용소에 살았다6.25 전쟁이 나서대구로 피란을 갔다친정 동생은 일곱 살이었다전...
한국농정  |  2017-08-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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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이 피었습니다] 나의 저녁
저녁이 되면 나는 제일 행복하다 사는 것이 이런 것일까?외로운 마음도쓸쓸한 마음도우울한 마음도커피 한 잔에 ...
한국농정  |  2017-08-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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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이 피었습니다] 사랑하는 손자 종훈이에게
안녕.사랑하는 손자 종훈아. 할머니다. 니가 태어나고 아장아장 걸어 다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초등학교를 입학...
한국농정  |  2017-07-2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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