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 (의장 남궁석, 이하 전농 강원도연맹)은 강원도 속초 농협 수련원에서 3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간 간부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회장, 사무국장을 비롯한 시군 핵심간부들의 연수로 간부들의 농민운동 이론을 습득해 강원도 농민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강연 주제로는 성평등 농촌, 한국사회 정치경제, 농민운동사, 농민운동의 현황과 과제 등 이었으며 영화 감상과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대해 남궁석 의장은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려해도 머릿속이 차있지 않으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대중들을 조직하고 조직의 결정을 잘 집행할 수 있는 간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총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강원도연합(회장 최옥주)은 지난 19일 강원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11기 1차년도 대의원대회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안건논의에 앞선 대회사에서 최옥주 회장은 “2012년은 강원도연합이 20주년이 되는 해로 올해와 다음해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면적인 조직 활동으로 성대한 20주년을 맞이하자”고 조직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의원대회에서는 2009년도 활동보고 및 평가승인, 2009년도 결산보고 승인, 2010년도 사업계획 심의 및 승인과 2010년도 예산안 심의 및 승인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강연도연합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사업으로 △장기적 전망마련을 위한 평가전망사업 △도 식량 주권위원회 가동 △우리텃밭사업 자립적운영 △지역먹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의장 남궁석)은 2월 24일 강원도 농업인단체회관 3층 강당에서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개회사/18주년 연혁보고/축사/공로표창패 시상 순서로 진행 되었으며 전국농민회총연맹 이광석의장등 외빈과 도내 시군 농민회원 등 150여명의 참가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사에 나선 남궁석 의장은 “정부의 농업정책은 중소농의 몰락을 유도하고 농업을 기업에게 주는 전무후무한 농업구조조정을 펼치고 있다”며 “농업은 몇몇 위정자의 힘이 아닌 여기 계신 농민들과 농업 관계자들이 만드는 것” 이라며 농업 주체들의 단결을 호소했다. 이어진 축사에서는 전국농민회총연맹 이광석 의장, 박창수 강원도 농정산림국장, 강원농협 박제운 부본부장 민주노총 강원본부 김종수 본부장, 전여농 강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강원도연합(회장 최옥주)은 지난 19일 강원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11기 1차년도 대의원대회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안건논의에 앞선 대회사에서 최옥주 회장은 “2012년은 강원도연합이 20주년이 되는 해로 올해와 다음해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면적인 조직 활동으로 성대한 20주년을 맞이하자”며 조직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의원대회에서는 2009년도 활동보고 및 평가승인, 2009년도 결산보고 승인, 2010년도 사업계획 심의 및 승인과 2010년도 예산안 심의 및 승인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강연도연합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사업으로 △장기적 전망마련을 위한 평가전망사업 △도 식량 주권위원회 가동 △우리텃밭사업 자립적운영 △지역먹을 거리 확립을 위한
전농 강원도연맹(의장 남궁석)은 지난 14일 강원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14기 1차년도 대의원대회를 열었다.대의원대회는 13기 2차년도 결산과 사업보고 및 평가, 규약 개정, 14기 1차년도 예산과 사업계획 및 14기 임원선출 등의 안건으로 이루어졌다.남궁석 의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전농 20주년과 전농 강원도연맹 20주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루어진 임원선출에서는 13기 의장단이 14기까지 연임을 결의했으며, 감사로 김희용 전 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인선되지 못한 감사 1인과 사무처장, 정책위원장은 운영위원회로 위임됐다. 신임사무처장 인선이 이루어질 때까지 13기 사무처장인 오용석 사무처장이 임
강원농수산포럼 제98차 정기세미나가 지난 12일 강원대학교 아산관 세미나실에서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방향’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김주수 서울시 농산물공사 사장의 주제발표와 이정수 대아청과 대표, 김재호 신북농협 조합장, 최종근 강원도 유통원예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대아청과 이정수 대표는 “강원도 농산물은 도매시장 점유율이 20∼30%정도 되고 있으나, 강원도 농정당국은 호남과 제주도처럼 농업을 지역발전을 위한 사활적인 사업으로 인식하지 않은 것 같다”며 강원도의 농정을 지적했다. 그는 이어 “중소농들이 대형마트 등과 교섭할 때 도매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이 기준이 되어 교섭이 용이하게 된다”며 “농민들이 도매시장을 이용할수록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될 것” 이
강원도 춘천시 토마토 생산자들이 지난 23일 토마토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춘천시 토마토농가는 춘천 전체 2천39 농가중 756 농가로 37%를 차지하지만 대표적인 생산자조직이 없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대응을 할 수 없고 주도적으로 지역농정체계에 개입할 수 없었다는 인식에서 출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250여명의 생산자가 참여했으며, 임원선출 및 사업계획서를 확정했다. 춘천 토마토 협의회는 ▷지역농정의 동반자로 참여 ▷현장에 필요한 교육사업 ▷공동구매 가공사업 ▷자조금 운영 등의 사업계획을 확정지었다.토마토 협의회는 지난 4월 생산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시작하여 연구모임과 선진지 견학을 진행하는 등 준비과정을 거쳐 창립하게 되었다. 농민들의 자주적인
강원도 홍천군 구만리 골프장 대책위원회(위원장 반경순)는 22일 산림청의 임목축적 직권조사를 규탄하며 졸속 조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홍천 구만리에 추진중인 골프장은 현장 조사사업의 부실의혹으로 2009년 국정감사에서 강기갑 의원으로부터 지적을 받았고 이에 산림청은 11월말까지 현장검증을 하기로 약속을 한 상태였다. 산림청은 이에 따라 지난 18일 직권조사를 강행했지만,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조사를 하지 못했다. 직권조사를 하지 못한 산림청은 주민들을 공무집행방해로 고소할 예정이어서 이에 대한 사실을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열게 된 것이다. 주민 조사협의체가 제대로 구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산림청이 직권조사를 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골프장 대책위에 따르면 산림청은 10월6일까지 협의위원을 추천
전여농 강원도연합(회장 최옥주)은 지난 16일 횡성 여성농업인센터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여성농민학교를 진행하였다. 강원도내 시·군 회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농민학교는 정세교육, 전여농 20주년 평가전망에 관한 지역토론, 식량주권·전통 농업에 대한 이해, 전여농 식량주권사업에 대한 토론 등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전여농 구점숙 정책위원장, 심문희 사무총장 등이 함께 참여하여 전여농의 20년 역사를 평가하고 20년의 전망을 세우는 토론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번 교육에 대해 전여농 강원도연합 손경희 사무처장은 “20주년에 대한 평가전망에 대해서 강원지역 여성농민들이 열띤 토론을 벌린 것에 의의가 있었다”며 “이번 토론은 전여농의 식량주권 사업 등 향후 사업에 있어서
강원도에 무상급식·무상교육을 실현시키기 위한 운동본부가 출범했다. 강원도 무상급식 무상교육 운동본부(공동대표 김종수, 유팔무, 남궁석, 민병희)는 지난 17일 전교조 강원본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운동본부 출범을 선포하고 향후 사업계획을 밝혔다. 운동본부측에 따르면 “강원도는 농산어촌 광역시도중 유일하게 무상급식이 없는 지역으로 지자체의 의지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무상급식운동은 농산어촌인 강원도의 경제와도 직결이 되어있는 중요한 문제”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운동본부는 “현재 재원으로도 단계적인 무상급식을 시행할 수 있는 지역이 존재하지만 시행이 되고 있지 않고 있다”며 “교육재원에 대한 효율적인 편성과 도 차원의 재원확보를 통해 2014년까지 단계적인 완전 무상급식은 가
지역 조합들의 예산총회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철원농협의 조합원들이 농협중앙회에서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구조개편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강원도 철원농협(조합장 최재연)은 지난달 27일 철원농협 강당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2010년 예산안과 정관개정 등을 논의했다.정관개정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대의원들은 농림수산식품부가 고시한 원안중 일부 조항이 지역농협의 현실에 맞지 않다고 판단하고, 지역실정에 맞게 정관을 개정했다. 이렇게 개정된 정관은 37조 다른 법인 출자 관련 조항, 56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대한 조항 등으로 철원농협은 이에 대한 적법여부를 정부에 심의 요청할 예정이다.이번 총회에서는 농협중앙회에서 일방적으로 논의되고 진행되는 사업구조 개편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대의원
강원도 홍천군농민회(회장 이계형)와 여성농민회(회장 남궁경옥)는 지난 11일 홍천군청에 벼 140여가마를 적재하고 홍천군의 쌀소득지원 약속이행을 촉구했다. 농민회와 여성농민회는 시내 선전전을 시작으로 홍천군의회 면담을 진행한 후 홍천군청앞 마당에서 쌀적재투쟁과 기자회견을 차례로 진행했다. 농민회는 대시민 선전전에서 “홍천군수는 2008년부터 쌀소득지원에 대한 약속을 했으나 홍천군에서는 선거법과 강원도 차원의 정책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했다”며 “농민들이 타시군 사례를 들면서 선거법위반이 아님을 증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만약 군수의 약속이 지켜졌다면 올해 같은 쌀대란때 홍천 농민들이 이 정도로 힘들지 않았을 것”이라며 홍천군의 약속불이행을 규탄했다. 실
강원도 홍천군농민회(회장 이계형)와 여성농민회(회장 남궁경옥)는 지난 11일 홍천군청에 벼 140여가마를 적재하고 홍천군의 쌀소득지원 약속이행을 촉구했다. 홍천군농민회와 여성농민회는 11일 오전 10시 시내 선전전을 시작으로 홍천군의회 면담을 진행한 후 홍천군청앞 마당에서 쌀적재투쟁과 기자회견을 차례로 진행했다. 홍천군농민회는 대시민 선전전에서 "홍천군수는 2008년부터 쌀소득지원에 대한 약속을 했으나 홍천군에서는 선거법과 강원도 차원의 정책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 했다"며 "농민들이 타시군 사례를 들면서 선거법위반이 아님을 증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만약 군수의 약속이 지켜졌다면 올해 같은 쌀대란때 홍천 농민들이 이 정도로 힘들지 않았을 것"이라며 홍
전농 강원도연맹(전농 강원도연맹)소속 농민 30여명은 지난 9일 강원도청 앞에서 ‘이경해 열사 정신계승, 쌀값 대란 해결, 농업선진화 분쇄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쌀값대란과 이명박 정부의 농업선진화 정책을 저지한다는 목표로 향후 투쟁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장농민을 대표해서 발언에 나선 김용빈 철원군 농민회 회장은 “현재 지역농협도 농민들도 쌀값 결정을 위해서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며 “대북쌀지원 등의 정부대책만 있었다면 모든 부담을 현장이 떠맡지는 않았을 것” 이라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들 농민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8월 11일 정부의 대책은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 못한다”며 “수확기를 앞두고 쌀 대란이 눈앞에 다가왔는데도 이명박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고 있는 하천 공원화 사업에 대해 강원도 화천 대상 주민들의 반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화천군도 이번 사업을 최소화해줄 것을 요구해 귀추가 주목된다. 강원도 화천군 붕어섬과 대이리 하남면 거례리와 원천리 등 4개 지구가 포함되는 이번 계획은 정부의 4대강 살리기중 ‘한강살리기’사업의 일환으로 ‘북한강 정비’계획 대상 지역이다. 붕어섬을 제외한 지역은 대상 하천부지에 농사를 짓고 있는 곳이어서 4대강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피해가 불가피하다. 특히 이중 거례리는 모든 농토가 대상 하천부지에 속해 있어 이번 사업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거례리 주민들은 지난 달 ‘거례리 하천부지 공원화 반대 투쟁위원회’를 결성하고 반대운동을 펼치고
강원도의 대표적인 도농 복합도시인 춘천과 원주가 학교급식정책에 대조를 보이고 있다. 원주시는 학교급식 등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서 시민단체와 머리를 맞대고 학교급식지원을 활성화할 태세이지만, 춘천시는 예산이 2억원에 불과하고 그나마 생생내기 정책에서 벗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춘천지역내 9개 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춘천 친환경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네트워크’(이하 급식네트워크)는 지난 25일 춘천 시의회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급식예산 확충을 요구했다. 급식네트워크에 따르면 “춘천시는 매년 2억원의 예산만 편성해 생색만 내고 있다”며 학교급식에 지역친환경쌀 공급과 친환경 급식 시범학교 운영을 촉구했다. 춘천시는 올해 2억4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읍면지역 보육시설
지난 10일 강원도 화천 종합복지관에서는 ‘농촌개발을 통한 중산간 지역의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의 한중일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화천군과 (사)강원도농어촌연구소 (사)한국농촌관광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중국·일본의 학자들이 각국의 농촌관광의 사례발표와 향후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기조 발표자로 나선 안호근 농림수산식품부 농촌 경제국장은 “인구와 자본이 유입되게 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농어촌 복지강화와 산업육성으로 살맛 나는 농촌을 만들게 할 것” 이라며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여 공공서비스 공급 역량을 확충하고, 농어촌 서비스 기준을 제정 운영하며, 시민들이 중심이 되는 상향식 지역개발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형별 농촌 개발 사례분석을 주제로 벌린 3부 토론에서,
강원지역 농민들이 잠시나마 농사일의 고단함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전농 강원도연맹(의장 남궁석)은 지난 7일 춘천 육림랜드에서 강원도연맹 회원 및 가족, 후원인, 연대단체, 농활대 학생 등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 강원농민 한마당’을 개최했다.‘우리농업 희망찾기-민족농업 지킴이! 농민이 희망이다’란 주제로 열린 2009강원농민 한마당에서는 체육대회, 강원 농민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농민약국 소속 약사들의 건강상담, 수입농산물과 우리농산물의 비교 전시가 무대 곳곳에서 병행됐다.또한 어린이들을 위해 보물찾기와 회원농민 및 가족들의 장기자랑 그리고 ▷씨름(팔씨름) ▷4인5각 이어달리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훌라후프 돌리기 ▷기마전 등의 체육대회 프로그램도 이어
전농 강원도연맹(의장 남궁석)은 지난 23일 횡성군 농업인단체 회관에서 하반기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간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도연맹 시·군·읍·면 지회의 주요간부들이 참가하는 토론회로 조직의 현황을 진단해보고 하반기 투쟁과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남궁석 강원도연맹 의장은 “농민운동이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수록 현장의 목소리와 활동이 절실한 때”라며 “허심탄회한 의견으로 현장에 의거한 나아갈 길을 정립해보자”고 말했다.이어 시작된 토론회에서는 ▷결의한 사업의 실천 ▷지역농업 개입 활동 ▷지역농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 그리고 시군 모범사례 등을 중심안건으로 논의했다. 정선의 한 면지회장은 “고령화된 농촌현장에는 지을 땅이 남아돌고
(사)한국농업경제학회(회장 이병오 강원대 교수)는 지난 16, 17일 양일간 강원도 실사구시관에서 국내외 농어촌 개발 전문가 및 학계 관계자 3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농업개발과 농업발전’이라는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한 이병오 교수는 “그간 정부의 농업개발 정책으로 농촌마을이 활력화되고 인근 마을들이 공동소득사업을 하는 등 소득에도 도움이 되었다”며 “그러나 농촌개발의 역사가 짧다보니 많은 문제점과 과제를 안고 있다”말했다. 또한 “이번 토론회는 한국 농촌개발 정책의 성과와 문제점을 평가하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에 기대를 표명했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강원도가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농촌개발운동인 ‘새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