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이달 4일부터 29일까지 국산 통밀 학교급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밀의 우수성을 알려 우리밀 소비기반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건강 증진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우리밀은 수입밀에 비해 글루텐과 알러지 유발물질 함량이 적은 건강식품이다. 특히 국내 밀 품종의 통밀엔 면역증강·항산화물질, 각종 미네랄성분 등 기능성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때문에 국산 통밀로 밥을 하면 껍질에 함유된 다양한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을뿐더러 톡톡 터지는 재미있는 식감을 즐길 수 있다. kg당 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