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한우법 제정과 수출확대 기반마련이라는 올해 목표를 달성해 미래로 도약하자고 결의했다.전국한우협회는 13일 과천시 서울경마공원 럭키빌에서 창립 제2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국한우협회 대의원·한우자조금 관리위원 및 국회의원·축산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우의 세계화를 염원하는 ‘한우수급방역결의대회’도 함께 열렸다.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그동안 숱한 위기 속에서도 나보다 한우산업을 생각하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조소행)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콕! 콕!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열었다. 디지털사업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주제로, 농협상호금융 대학생 홍보단 ‘NH콕서포터즈’로부터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행사였다.이날 학생들은 △20대 고객의 여행자금 마련 등을 위한 ‘챌린지 적금’ 상품 개발 △농협상호금융 캐릭터 ‘무럭이’를 활용한 농협 하나로마트 PB(자체브랜드)상품 디자인 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고, 총 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행사에선
[한국농정신문 윤정원 기자] 지난해 12월 27일 경기 평택시 시민의공간 1호점에서 평택농민회 창립 34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창립기념식에는 전임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했다.임흥락 평택농민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88년 수세 투쟁을 통해 평택농민회가 만들어졌으며, 전장웅 초대 회장님을 비롯해 수많은 농민들의 피와 땀으로 34년의 역사를 써왔다. 이를 가능하게 한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평택 농민들의 희망이 되는 조직이 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선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국내 급식산업의 ‘선진화’를 표방하는 새 연구조직인 한국급식학회(회장 함선옥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창립했다.한국급식학회는 지난 19일 서울 연세대학교 알렌관 무악홀에서 창립기념식 및 제1차 정책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선 ‘K-급식’, 즉 최근 국내 급식산업 분야의 동향을 공유함과 함께 향후 ‘급식산업 선진화’를 어떻게 실현할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창립기념식엔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정성필 CJ 프레시웨이 대표 등 정부 당국과 식품기업 인사들이 대거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국내 급식산업의 선진화'를 표방하는 새 연구조직인 한국급식학회(회장 함선옥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창립했다.한국급식학회는 지난 19일 서울 연세대학교 알렌관 무악홀에서 창립기념식 및 제1차 정책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선 ‘K-급식’, 즉 최근 국내 급식산업 분야의 동향을 공유함과 함께 향후 ‘급식산업 선진화’를 어떻게 실현할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창립기념식엔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정성필 CJ 프레시웨이 대표 등 정부 당국과 식품기업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 “농민투쟁이 없었으면 우리 농업이 이만큼이라도 지켜졌겠나. 당당히 어깨 펴시라.”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하원오, 전농) 32주년 기념식에서 농업·농촌·농민을 위해 뚜벅뚜벅 걸어온 그간의 활동에 아낌없는 격려가 쏟아졌다.갑오농민군 정신을 계승하고 이 땅의 자주·민주·통일이 실현되는 농민세상 건설을 목표로 지난 1990년 4월 24일 출범한 전농이 올해 창립 32주년을 맞았다. 전농은 지난 25일 서울시 가락몰 업무동에서 100여명의 내외빈과 함께 창립 32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하원오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 산림조합)가 올해 창립 59주년을 맞아 ‘산주와 조합원, 국민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산림조합은 지난 17일 송파구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조합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격려와 시상식 등으로 치러졌다.유공자 시상식은 정부포상 6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7명, 산림청장 표창 9명,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 16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부포상으로 △동탑산업훈장은 최인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 산림조합)가 올해 창립 59주년을 맞아 ‘산주와 조합원, 국민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산림조합은 지난 17일 송파구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조합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격려와 시상식 등으로 치러졌다.유공자 시상식은 정부포상 6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7명, 산림청장 표창 9명,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 16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부포상으로 △동탑산업훈장은 최인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전국양파생산자협회(회장 남종우)가 창립 2주년이었던 지난 15일 전북 장수군 소재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1주년 기념식을 건너뛴 탓에 이번이 첫 행사다.연이은 가격 폭락에 분개해 2019년 4월 15일 깃발을 올린 양파협회는 2년이라는 길지 않은 기간 동안 의무자조금을 통한 수급정책 참여, 수입양파 감시·대응, 도매시장 유통체계 개선 등 매우 굵직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엔 광역조직을 넘어 시군 및 면단위 기초조직까지 착실하게 뿌리를 뻗어가는 중이다.남종우 양파협회
[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고 백남기 농민의 뜻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농민들의 활동이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생명평화일꾼 백남기농민 기념사업회(이사장 정현찬, 백남기기념사업회)는 지난 14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창립식을 열고 백남기 농민의 뜻을 지속적으로 세상에 전파할 것을 다짐했다. 4년 전 이날, 고 백남기 농민은 2015년 민중총궐기에 참석해 경찰차벽에 맞서다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317일간 사경을 헤매다 세상을 떠났다.초대 이사장은 당시 가톨릭농민회를 이끌었던 정현찬 전 가톨릭농민회장이 맡았다. 정 이사장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4일 오전 충북 괴산군 사리면에 위치한 백마권역활성화센터 인근 통일쌀 경작지에서 열린 ‘전농 충북도연맹 창립 28주년 기념 2018 통일쌀 모내기’에 참석한 농민, 노동자, 시민들이 한반도 단일기 모양으로 모를 심고 있다. 김도경 전농 충북도연맹 의장은 “지난 28년간 우리사회 변화를 위해 앞장서 투쟁해온 도연맹 창립기념식과 통일의 물꼬를 트는 모내기를 함께 진행해 무엇보다 뜻 깊다”며 “우리 누구나 가슴 속에 통일을 품고 있듯 올 가을 이곳에서 재배한 통일쌀을 북의 동포들에게 꼭 전달할 수 있도록 다 같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박행덕, 전농)은 창립 28주년을 맞은 지난 24일 전주대학교에서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둔 가운데 선거에 출마한 조직후보들의 승리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하며 농정개혁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4월 24일은 동학농민혁명의 수장인 전봉준 장군이 사형을 당한 날이다. 동학농민군의 후예를 자처하며 발족한 전농은 이 날을 창립일로 삼고 있다. 회원들은 그동안 이어 온 농산물개방 저지투쟁, 남북 농업교류, 국정원 댓글조작·세월호 사건
[한국농정신문 김희봉 기자] 공주시 친환경농업협회(공주시친농협)가 지난달 24일 충남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창립기념식과 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 자리엔 공주시 친환경농업인 50여명이 참석했다.총회 임시의장을 맡은 김보영 공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은 정관 심의 및 통과에 이어 임원을 선출했다. 초대회장은 김봉균 전 공주시농민회장이 맡았다.김 초대회장은 “지난해 40년 전 살충제 잔류농약이 검출된 계란사건을 보고 우리 친환경농업인들은 절망했다. 앞으로 40년 뒤 농약 피해로부터 자식들을 지키고 싶어 공주시친농협을 창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공주시의 친환경농업 조직이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유기농인증자협회, 정농회, 환경농업연구회 등이 있다. 이들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 협회)가 농협의 적폐청산을 위해 강력히 투쟁할 방침을 밝혔다.지난 22일 서울 서초동 축산회관에서 협회 제 3차 이사회가 열렸다. 이 날 이사회의 핵심 사안은 농협중앙회 적폐청산을 위한 집회 추진 방안에 대한 조율이었다. 협회는 이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앞에 집회신고를 해뒀다. 농협 적폐청산 추진의 발단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셀프 전관예우’ 보도였다. 농협중앙회가 퇴임 회장에게 퇴직 후 2년간 매월 500만원 지급과 차량과 기사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퇴직 임원 예우규정’을 이사회에 상정할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던 것.이에 한우협회는 즉시 성명을 내고 농협중앙회를 비판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 56주년 창립기념식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렸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사진 가운데)은 이날 “1961년 출범 이래 농협은 지난 반세기 이상 우리나라 농업·농촌과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또한 “최근에는 우리 10만 임직원들이 농심으로 무장하고 농업인 곁으로 달려가고 있는 모습에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고 계셔서 더욱 용기가 난다”며 “앞으로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협이라 말하는 그날까지 더욱 멋지고 훌륭하게 키워서 우리의 주인인 농민으로부터 박수받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농협사료(대표이사 장춘환)가 창립 14주년을 맞았다. 창립기념식에서는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다짐하면서 청사진을 그렸다.지난 1일 농협사료는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채형석 농협목우촌 대표, 김청룡 NH무역 대표를 비롯한 이사 조합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농협사료는 국내 사료업체 최초로 판매량 350만톤을 달성했으며 바이오산업 진출, 유기사료 생산, 해외자원개발 등을 통해 사료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사료가격을 선도적으로 인하해 양축농가의 실익증진에 앞장서는 등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국농정신문 김은경 기자]흙살림(회장 이태근) 창립 25주년 기념식이 지난 11일 충북 괴산군 불정면 삼방리 흙살림 농장에서 흙살림 생산자와 소비자, 농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유기농의 미래를 보다’란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창립기념식에는 350여 명의 축하객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흙살림은 1991년 괴산미생물연구회로 출발해 흙살림연구소 개소 이후 음식물찌꺼기 퇴비화 사업, 순환농법 보급, 우렁이농법 연구 등 유기농업과 관련된 생산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소비자들에게 유통하는 등 우리나라 친환경 농업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해왔다. 이날 기념식은 흙살림의 지나온 발자취 회고와 축하공연, 흙과 예술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이태근 흙살림 회장은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전국농업협동조합노동조합과 전국축산업협동조합노동조합이 통합해 새 산별노조의 시작을 알렸다. 양 노조가 2000년부터 시작한 통합 논의는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출범이란 큰 성과를 남겼다.지난 6일 서울 중구 서울YWCA 대강당에선 전국협동조합노조 창립총회 및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에선 민경신 전 전농노 위원장이 초대 위원장에 선출됐다. 민 신임 위원장은 “자본과 박근혜정권에 맞서 당당한 협동조합 노동자가 되도록 열심히 투쟁하겠다”라며 “농협중앙회의 낡은 지배틀과 자본에 협동조합이 편입되는 것을 저지하고 농업·농촌·농민을 살리고자 곳곳에서 활동 중인 협동조합과도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동조합은 역사적으로 자본의 폭력에 맞서 건설됐다”며 “노동자, 농민이 주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근호)는 지난 8일 협회 천안지부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천안지부 창립으로 천안지역 토종닭농가의 결집과 조직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협회 조직 확대와 내실화에 한층 속도를 내겠다는 다짐이다.이날 기념식엔 협회 김근호 회장과 문정진 부회장, 신영성 충남도지회장 및 농가 30여명이 참석했다. 현연수 초대 천안지부장은 “미흡하지만 천안지역 농가와 함께 잘 살 수 있는 길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김근호 회장은 “지회 및 지부 활성화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농정신문 박선민 기자]전농 충북도연맹은 지난 10일 25번째 생일을 맞아 충북 청원군 오창읍 충청북도 농업과학기술원 운동장에서 25주년 창립 기념식 및 명랑운동회를 열었다.이날 바쁜 농번기에도 참석한 괴산, 옥천, 음성, 진천, 제천, 청주, 충주 등 7개 시군농민회 80여명의 농민들은 25년 전 창립 의지를 되새겨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해나갈 것을 다짐했다.박기수 충북도연맹 의장은 “25년 전 청년들이 지금은 50대, 60대가 됐다. 25년 동안 우리는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상황도 많이 겪어 자조하기도 했지만 청춘을 다 바쳐 농민운동을 해왔기에 지금의 많은 농민들이 이전보다는 나은 조건에서 농사를 짓게 됐고 많은 변화를 이끌어 냈다”고 25년간 소회를 전했다.이어 “농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