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업(공동대표 김준식·하창욱)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제주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참석했다.‘탄소없는 섬 제주’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 및 전기차량용 배터리와 충전기, 부품 소재 등을 생산·공급하는 국내외 150개 업체가 참가했다.대동공업은 전기차 신사업을 홍보하고 전기차와 관련한 기업 이미지를 형성하고자 ‘전기차도 대동이 만들면 다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웠으며, 35마력대 전기트랙터 ‘CK350EV’와 농업용 전기운반차 ‘EVO100LA’, 다
[한국농정신문 박선민 기자]대동공업이 3인승 다목적 전기운반차 메크론 3000E를 출시했다. 저소음, 저진동, 무매연이 특징으로 운반, 이동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전기모터는 수명이 긴 고성능 리튬배터리를 장착해 완충 시 210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70km까지 이동 가능하다. 또 덤프 기능 적재함을 채택해 최대 300kg까지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메크론 3000E 가격은 기본형이 2.200만원이며 농업기계 등록으로 정부 융자를 70%까지 받을 수 있다.
[한국농정신문 박선민 기자]대동공업이 지난 10일 농업용 전기운반차인 EV100L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운반차로써 활용도가 높고 다양한 안전장치를 채택해 험한 농로에서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농업용 전기차는 농가 영농비 절감 효과가 있다. 유류비용보다 농업용 전기가 훨씬 싸기 때문이다. 또 디젤 엔진이 진동과 소음이 심한 반면, 전기차는 상대적으로 진동, 소음이 적어 고령층 농민이 이용하기에 수월하단 장점이 있다.이번 대동공업이 출시한 EV100LA는 수명이 긴 고성능 리튬배터리를 장착해 가정용 전원(220V)으로 한번 충전으로 최대 3시간까지 사용가능하다. 또 대동공업 측은 이번 전기운반차가 화물을 최대 300kg까지 적재할 수 있어 농산물을 비롯해 비료, 농약, 농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