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김윤미 기자] 지난 18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김옥임, 전여농)은 대전 대철회관에서 한반도 정세를 바로 알고 자주통일의지를 높이는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10월 말에 준비하고 있는 통일역사기행을 앞두고 여성농민의 통일염원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얼마 전에 겪은 태풍과 명절 후유증을 떨치고 한자리에 모인 여성농민들은 입학식에서 각 도별 실천단 소개와 모범적 실천 활동을 한 여성농민을 선정·시상했다.주제강연으로 손정목 민플러스 편집기획위원의 ‘세계질서 전환과 한반도 통일’과 역사학자 주철희씨의 ‘여순항쟁의 진실’
[한국농정신문 윤정원 기자]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김순애, 전여농) 자주통일실천단이 지난 24일 대전에서 자주통일교육을 받았다(사진). 실천단은 교육을 통해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 활동을 다짐했다.이날 자주통일교육엔 40여명의 전여농 회원들이 참석해 평양시민 김련희씨와 함께 하는 ‘평양시민 김련희씨, 궁금한 거 있어요’ 대담회, 손미희 ‘우리학교와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 대표가 전하는 재일동포들의 조선학교인 ‘우리학교’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김련희씨는 대담회에서 븍측 여성의 삶뿐만 아니라 정치의 특징, 통일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