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지난 16~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2 대한민국 식품대전’을 개최했다.대한민국 식품대전은 국내 최대의 식품산업 박람회며 올해로 14회째다. 올해는 ‘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식품산업의 첨단기술을 중점적으로 망라했다.전시관은 5개 구획으로 마련됐다. △디지털 육종, 실내 수직농장 등 스마트농업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한 ‘에그테크’ △식물성 대체식품, 세포배양 기술 등을 소개한 ‘차세대식품’ △밀키트, 친환경 포장, 가루쌀 활용 등을 선보인 ‘식품가공’ △
“막걸리는 좋은 술이다. 일일이 온도를 재야하고 사람의 정성이 많이 들어간다. 그런데 양 많은 저렴한 술로 인식되고 있어 안타깝다. 막걸리가 얼마나 좋은 술인데….” 김석규 부사장은 술자리에서 막걸리만 마시고, 소주와 맥주를 마시는 사람은 싫어한다는 우스갯소리를 했다. 막걸리가 지역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막걸리를 세계적인 술로 만드는데 매진하고 있는 ‘우리술’. 이 업체는 우리 농민이 생산한 쌀로 빚은 술이야말로 진정한 전통주, 막걸리라고 부를 수 있지 않겠냐는 생각으로 100% 우리농산물만 사용해 술을 빚고 있다. -우리쌀, 우리농산물만 엄선해서 막걸리를 만들고 있다. 우리도 수입산을 썼었다. 전통주인 막걸리에 수입산을 쓰는 건 우리술이 아니다. 우리쌀을 갖고 만들어야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