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 농기원)이 “오디뽕나무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늦어도 이달 상순까지 가지치기를 완료하고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며 농가 주의를 당부했다.농기원에 따르면 오디뽕나무의 전정 시기가 늦어질 경우 새순이 1m 미만으로 자라 월동에 지장을 주며 유효 가지 확보도 미흡해 생산량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반면 유효 가지 확보 및 생육 촉진을 위한 과다한 질소비료 사용은 되도록 지양해야 하며 유기물이 풍부한 퇴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전정 후 자란 새 가지에서 열매가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