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김희봉 기자] 청년여성농민인 김도혜(23)씨가 양대파와 홍보자료집, 그리고 자색양파즙을 양손에 들고 지난 16일 당진시농민회를 찾았다. 양대파에 대한 열정이 엿보였다.김씨가 당진에 터를 잡기로 결정하고 현재 사는 곳은 당진시 합덕읍이다. 그녀의 부모가 예산군 고덕면에서 농사를 짓지만 부모의 도움없이 자립을 하고 싶어서다.양대파 특허권을 가진 김씨는 지역 농민들과 양대파생산조합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 왜 양대파인가충남 예산군 고덕면에서 친환경유기농사를 짓던 부모님 곁에서 아들 같은 맏딸로 자랐다.농사일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