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종옥)가 건설사업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173개 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점검은 농어촌 용수개발, 간척 및 배수개선, 개보수 등 본격적인 영농기 전 추진되는 중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1월 말까지 시행된다. 이번 점검은 가설 구조물 및 위험물의 관리 상태 등 현장 근로자의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안전관리자의 적정 배치 및 관리의무 준수 여부, 현장 안전 정기점검 실행 여부도 점검한다.한편, 이번 173개 이외의 현장은 지역본부에서 안전점검반을 편성‧점검할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4일 한국농어촌공사 4대강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농식품부 소관 4대강사업에서 준설한 토사를 농지에 매립하는 농경지 리모델링사업과 저수지 둑높이기사업 등에 대한 전반적인 우기대비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장태평 장관은 장마 전까지는 하천 준설토를 농경지리모델링 사업지구 등에서 반입?처리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태풍?집중호우 피해가 없도록 배수처리 및 수방자재 비치 등 우기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또한 장 장관은 다음 주에 경상북도 의성군 일대의 4대강 사업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농경지 리모델링사업의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효과, 복토를 통한 저지대 농경지의 영농환경 개선효과를 설명하고,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의 수자원 확보효과 및 관광명소화로 농어촌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