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 자회사인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가 대구 국가산업단지 부지에 연간 최대 14만5,000대의 스마트 모빌리티를 생산할 수 있는 ‘S-팩토리’를 준공했다.대동은 지난해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대동모빌리티를 주축으로 사업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그 일환으로 대동모빌리티는 지난해 11월 모빌리티 신공장 건설을 착공했으며 사업비 약 900억원을 투자해 1년간의 공사 끝에 지난 23일 S-팩토리를 완공했다. S-팩토리의 대지면적은 약 3만1,000평이며, 연면적은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이 국내 업계 최초로 3.8L 디젤 엔진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에 돌입할 전망이다.1947년 설립된 대동공업은 1966년 국내 농기계 최초 단기통 디젤 엔진 양산을 시작으로 1983년부터 다기통 엔진을 자체 기술로 개발·생산해왔다. 2013년에는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미국 환경청의 환경 규제 ‘티어(TIER)4’를 충족하는 엔진을 개발했고, 2014년 이를 탑재한 트랙터를 선보이기까지 했다. 지난 2019년에는 자체 생산하는 디젤 엔진이 유럽 환경 규제인 ‘스테이지 5(STAGE Ⅴ)’ 인증을 받으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이 북미 시장에서 트랙터 및 운반차 부문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2020년 소매 1만6,000대와 2021년 딜러 사전 주문 1만대를 돌파했다.대동공업은 1993년 북미 현지법인 대동 USA를 설립한 이후 미국과 캐나다 내에서 약 480여개 딜러를 두고 100마력 이하 트랙터를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동공업은 지난해 승용잔디깎기 출시를 필두로 올해 소형 건설장비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며 영업망 강화를 위해 캐나다 현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 북미법인이 국내 업계 최초로 북미 제로턴모어(승용잔디깎기) 시장에 진출해 현지 판매를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대동공업은 지난 2017년 초부터 북미‧유럽‧호주 등을 겨냥해 승용잔디깎기 개발에 돌입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20마력대 가솔린 승용잔디깎기 ‘ZXR’, ‘ZXRSE’, ‘ZXC’, ‘ZXCSE’ 4개 시리즈의 12개 모델을 개발했다. 올해 초부터 생산에 착수해 430개 딜러를 보유한 북미 시장에서 시범 판매를 진행했고, 현재 기준 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