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aT)는 지난달 25~30일 말레이시아와 대만에서 국산 농산물 수출상담회, 세미나, 소비자 리서치 등으로 구성한 ‘상반기 농식품 세일즈 로드쇼’를 개최했다.말레이시아와 대만은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다변화의 최우선 전략국가들이다. 25~27일 말레이시아에서, 28~30일 대만에서 진행한 이번 로드쇼엔 한라봉·양배추·키위·참외·막걸리 등을 대표품목으로 내세운 9개 수출업체가 참여했다.말레이시아 수출상담회에선 현장에서 3만달러의 오미자청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또한 바이어들이 참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한국 농식품의 수출다변화와 중동지역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달 23∼26일까지 4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09 두바이식품박람회(GUL FOOD 2009)’에 한국관을 마련, 대 중동 수출유망품목을 전시·홍보했다.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두바이식품박람회는 1987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식품산업 선진국들이 대거 참가하는 중동지역 최대 식품박람회로, 식품·식재료 등 다양한 식품산업의 전반을 살필 수 있으며, 참가업체, 참관객, 전시면적 등 박람회 규모가 매년 20∼30% 성장하고 있다.이번 박람회에 aT는 153㎡의 한국관을 마련하여 엘림무역, 고려인삼연구, 웅진식품, 코아통상 등 15개 업체가 신선과실, 인삼제품, 음료류, 스낵, 라면류 등 수출이
농림부와 aT는 한국 농식품의 수출다변화와 중동지역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24∼27일까지 4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008 두바이식품박람회(GULFOOD 2008)’에 참가하여 한국의 대 중동 유망품목을 전시·홍보한다.aT는 이번 박람회에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하여 153㎡의 한국관을 마련하여 엘림무역(신선과실), 동원고려인삼(인삼제품), 금강비엔에프(음료류) 등 15개 업체 및 전라남도와 함께 참가하여 다양한 한국 농식품을 전시할 예정이다.또한 현지 고려인삼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한국관의 ‘고려인삼홍보관’을 설치, 우수한 한국산 인삼제품의 전시와 적극적인 시음·시식 행사를 통해 타국산 인삼과의 차별화 포인트를 적극 홍보하고 중동지역의 인삼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aT는 2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 화훼작목반(대표 주정열)에서 3년간 키운 서생난(심비디움)이 올해 첫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중국 최대의 화훼 소비 성수기인 춘절(음력 정월초하루)을 맞아 간절곶 화훼작목반은 지난 10일 울주군 서생면 서생농협 구동지소에서 울주군 신장열 부군수와 울주군 이몽원 의장, 남상원 aT부산울산지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산동성과 광동성에 수출할 서생난 6천본에 대한 컨테이너 선적작업을 벌였다. 간절곶 화훼작목반은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40억원에 달하는 49만3천2백본을 수출했으며 올해는 이날 6천본 선적을 시작으로 4월까지 12억원에 상당하는 5만본을 수출할 전망이다.농산물수출지원 전담기관인 aT(농수산물유통공사) 부산울산지사(지사장 남상원)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