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공사)가 지난 11일 대전에서 ‘수질환경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수질 관련 전문가 및 공사 담당자 250여명이 참석해 깨끗하고 안전한 농업용수 공급 방안을 모색했다.수질환경관리 워크숍은 가뭄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수질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선 △수질환경포럼 △2019년 수질관리 추진방안 △농업용수 수질 조사‧관리‧개선업무 발전방안 토론 등이 진행됐다.수질환경포럼에선 김성준 한국농공학회장과 김학관 서울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통해 농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 공사)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전북 부안에 위치한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정부 및 시민단체 등 수질·환경 전문가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KRC-수질환경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수질관리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례 발표를 통해 협력체계 구축 및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중점 논의했다.최규성 사장은 “수질은 농어촌 어메니티 향상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의 핵심요소”라며 “수질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한 지역별 맞춤 수질관리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공사는 수질오염신고센터를 설치하는 등 지역주민과 정부·지자체 등 협업을
한국농촌공사(사장 임수진)는 전국 1만7천6백79개소의 저수지에 대한 수질조사를 위한 농업용수 수질관리 담당자 교육을 지난 7일, 경기 의왕 소재 농촌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전국 수질관리 담당팀장 및 실무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농업용수 수질환경관리 정책 및 제도에 대한 설명과 농업용수 수질실태 일제 조사 요령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 육안조사에 의존하던 수질측정 조사 방법을 조사치에 대한 정밀도 및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CODkit 조사 방법을 도입하는 등 전문장비 운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