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올해 제주 노지감귤 생산량이 제주시 지역의 착과량 감소로 인해 4% 가량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위원장 김철수, 제주 감귤조사위)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 제주농업기술원)은 지난 1일 2023년 노지감귤 착과상황 관측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16~22일 320곳·640그루를 대상으로 열매 수·크기·품질(당도, 산 함량)을 조사한 결과다. 서귀포시는 최근 5년 평균 수준을 보였으며, 제주시는 그보다 착과량이 적었다. 제주 전체 생산예상량은 45만
[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 제주농업기술원)은 노지감귤 수확 직전인 올 10월 말까지를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 중점 기간으로 정하고, 열매솎기 현장 연시교육 등 현장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제주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노지감귤 2차 생리낙과는 지난해 보다 4일 정도 빠른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현재는 착과가 안정된 것으로 판단하고 상품률을 높이는 한편 수확일손은 줄일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열매솎기 장려에 나선다.7월 중순에 생리낙과가 종료됨에 따라 열매솎기는 평년 8월에 추진했던 것보다 10일 정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이상기후는 채소농가뿐 아니라 과수농가에도 타격을 줬다. 개화기에 한파가 덮치고 잦은 비와 큰 일교차가 반복되자 생리낙과율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사과·배·복숭아·단감 모두 생육상황이 지난해보다 나쁘다고 전했다.사과는 충청·전북지역의 조·중생종과 경북지역의 후지가 낙과 피해를 크게 입었다. 안동·군위에는 일부 우박 피해까지 발생했다. 착과수는 전년대비 9.6% 감소했으며, 품종별로는 홍로(11.7%), 후지(9.8%), 감홍(9.7%)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배 또한 낙과와 함
감귤 값이 해걸이 현상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시장 반입물량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제역·AI·한파로 소비가 이뤄지지 않아 가격이 평년수준에 그치고 있어 농민들의 얼굴에 근심이 가득하다.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에 따르면 16일 15kg 상품기준 도매가격은 평균 2만1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년 평균 2만1천240원, 평년 2만1천093원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특히 해걸이 현상으로 인해 생산량이 전년보다 대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감귤 값이 지난해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실제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 원장 오세익)은 지난해 과일관측을 통해 1월 이후 감귤 출하량이 11% 적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 단수는 착과량 감소와 생리낙과량 증가로 22% 적을 것으로 조사되어 생산
올해 노지온주 생산량은 전년보다 23% 감소한 50만 3천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렌지 11월 수입량은 작년 및 평년보다 크게 증가한 1천톤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감 생산량은 서리 및 병해충 피해로 작년보다 8% 적은 18만톤으로 추정된다. 사과(후지) 11월 가격은 당도·색택이 양호하고, 대체과일이 적어 작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이며, 배 저장량은 작년보다 12% 적고, 11∼12월 가격은 작년대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10년 포도 생산량은 작년보다 각각 5%, 17% 감소 추정되고,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내년 복숭아 신규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지난 10일 12월 과일관측을 이같이 발표했다. 〈최병근 기자〉11월 가격, 작
▶사과=11월 후지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출하량이 11%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작년 2만9천원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올해 단수는 작년보다 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성목면적이 7% 증가해 생산량은 작년보다 1% 증가한 50만톤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단수는 경북 4%, 충청 11%, 경남 6%, 호남지역 5%가 각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생산량은 단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성목면적 증가에 따라 작년보다 경북 3%, 호남지역은 7%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충청 7%, 경남지역은 3% 적을 것으로 조사됐다. ▶배=11월 출하량은 작년보다 21% 적을 것으로 조사되어 가격은 작년 2만6천원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배 성목면적은 작년보다 3% 감소하고, 단수는 개화
배 생산량은 성목면적, 단수 모두 감소해 38만8천톤으로 전망된다. 사과 생산량은 성목면적 증가로 작년보다 6% 많은 52만 5천톤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지온주는 착과량이 적고 생리낙과량이 많아 생산량이 2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감 생산량은 작년보다 1% 감소한 19만3천톤으로 예상된다. 캠벨얼리 포도 생산량은 작년보다 5% 감소하고, 거봉은 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이 같이 9월 과일관측을 발표했다. 〈최병근 기자〉 9월 가격 평년보다 낮을 전망 ▶사과=추석이 작년보다 10여일 빠른 올해 9월 1일~20일까지 출하량은 작년보다 20%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9월 추석 성수기 홍로 가격은 평년가격 3만6천원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상품비율은 작년
배 생산량은 성목면적, 단수 모두 감소해 38만8천톤으로 전망된다. 사과 생산량은 성목면적 증가로 작년보다 6% 많은 52만 5천톤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지온주는 착과량이 적고 생리낙과량이 많아 생산량이 2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감 생산량은 작년보다 1% 감소한 19만3천톤으로 예상된다. 캠벨얼리 포도 생산량은 작년보다 5% 감소하고, 거봉은 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이 같이 9월 과일관측을 발표했다. 9월 가격 평년보다 낮을 전망▶사과=추석이 작년보다 10여일 빠른 올해 9월 1일~20일까지 출하량은 작년보다 20%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9월 추석 성수기 홍로 가격은 평년가격 3만6천원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상품비율은 작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송근우)은 매실 품질 향상을 위한 과수원관리와 과실 솎기 등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농가 컨설팅을 통해 고품질 매실 생산기술을 농가에 보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매실은 생육 특성상 수확 시기가 다가오면 낙과현상이 심해지고 수확과정에 발생하는 괴피함몰증상 등으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농업기술원은 생육 후기의 낙과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과실솎기작업을 2차 생리낙과가 끝나는 5월 상순에 실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이렇게 할 경우 큰 과실로 수확할 수 있는 비율이 솎기 작업을 하지 않은 매실에 비해 3배나 높다고 밝혔다. 또한 과실의 공동함몰증상은 과실 성숙기에 고온, 건조한 환경이 지속될 때 칼슘흡수의 불균형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증상에 대해 저항성을 가진 품종인 ‘
감귤과실 크기만으로도 수확량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주목을 끌고 있다.농촌진흥청은 대표적인 난지과수인 감귤의 적정가격 유지를 위하여 4년간 집중연구를 수행한 결과, 과실의 크기를 기준으로 수확량을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농진청 감귤시험장 고상욱 박사팀에 다르면 지난 2003∼2006년까지 4년간 감귤 주산단지를 대상으로 과실의 익는 시기를 8∼11월까지 15일 간격, 7개의 단계별로 나누어 과중을 예측하는 방정식을 만들어 수확시의 과중을 예측, 수시로 생산량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이다.고상욱 박사는 “8월 생리낙과기 종료 이후에는 낙과가 더 이상 진전되지 않으므로 감귤 생산량 관측조사 시 조사한 주당 과실수, 과실 크기 분포를 활용하여 크기를 예측한 다음, 예측된 과실크기를
올해 추석 사과와 배는 공급량이 증가하는데다, 당도가 좋지 않아 가격은 작년보다 다소 낮게 형성될 전망이다. 또 9월 하우스온주 공급량은 다소 늘지만 추석 수요 증가로 가격은 보합세가 예상된다. 포도는 9월 공급량이 줄고 품질도 양호해 강보합세, 단감은 올해 생산량 증가로 9월 공급량이 늘지만, 추석 수요 증가로 역시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한편 과채류 중 일반토마토는 8월 기상악화와 강원도 산지폐기로 가격이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고, 백다다기오이는 출하량 감소로 9월에 가격 강세 보이다 10월에 약세로 전환될 듯. 애호박은 노지재배 면적 감소와 추석 수요 증가로 강보합세 보일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는 10일 이같이 9∼10월 과일과 과채류 관측을 발표했다. 생산량 작년보다 8% 증가한